댕겨 왔슈_2019

연하천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 가는길191024

영동양반 2023. 2. 3. 19:32

일시 : 2019년10월24일(목) 날씨 : 맑음

일정 : 연하천 대피소 → 삼각고지 → 형제봉 → 벽소령대피소 → 덕평봉 → 선비샘 → 칠선봉 → 영신봉 → 세석대피소

         50미터 나무계단 가기전 우측으로 영신대 찾다가 포기하고 나옴 // 12:40분 세석 대피소 도착

         등산로 상에서 영신대에 접근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있다.

1. 주능상에서의 들머리
    1) 벽소령에서 세석 방향으로 진행할 경우 
       벽소령에서 세석방향으로 진행하다 칠선봉 지나 영신봉을 오르는 40~50미터의 나무계단이 나타나기 20여 미터 전, 

     우측으로 "등산로 아님" 표지판이 들머리이고 암봉을 좌측에 끼고 10여 미터 진행하면 철조망이 쳐져 있는데 그 아래를

     기어 들어가 고도의 기복없이 10여 분 진행하면 영신대, 따라서 들머리에서 10여 미터 진행해도 철조망이 나타나지 않으면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 되돌아 다시 찾아가는 것이 최선임..그렇지만 "등산로 아님" 표지판을 넘어 진행하면 ..100% 
   

   2)세석에서 벽소령 방향으로 진행할 경우...  

      세석에서 벽소령으로 진행하다 영신봉에 오르면 좌측 아래에 헬기장이 있다. 영신봉 헬기장에서 남측으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길이

      나 있는 곳이 영신대 가는 길이고 헬기장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남부능선으로 붙는 길이다.
      헬기장 중앙 위치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영신대 가는 들머리..경사가 급하지 않은 내리막길을 10여 분 가면 영신대에 닿는다.

 

.2. 산자락에서의 들머리
     삼신봉에서 영신봉 방향으로 향하는 남부능선에서  또는 큰세개골 들머리를통하여 영신대로 오를 수 있다.

 

 

평일이라 대피소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편안히 2칸을 차지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나

건너편 침상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세벽녘에 잠 설쳐 자는등 마는등

볼일도 보고 아침을 맞는다. 6시 20분 아침 준비를 하여 느긋하게 아침 만찬을 즐기고 산행을 준비한다....

 

 

연하천에서 세석 가는 길은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괜찮은가요? ㅎㅎㅎ

편안한 길인데 영신봉 올라가는 50미터 직 계단 코스만 조심히시면
벽소령 대피소도 있으니 쉬엄쉬엄 걸으면 될것 같습니다

 

촛대봉에서 바라본 세석 산장

세석대피소

06:20분 또다른 아침을 준비한다
07:45분 벽소령 대피소를 향하여 출발
삼각봉

 

부자바위
09:00 벽소령 도착
벽소령 대피소에서 잠시 쉬어 물을 나홀로 마신다
신축한 벽소령 대피소
구벽소령 대피소
점심은 어묵 칼국수으로
식수보충하고
갈림길 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