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05월14일(월) 늦은 오후 날씨 : 맑음
장소 : 화성 무봉산 봉림사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받들어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를 늘 나보다 먼저 사랑하게 하시고
그의 아픔을 내가 대신 아파하게 하시고 그의 기쁨을 몇 배나 더 기뻐해주는
너그러운 사랑이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랑하는 이가 원하는 일이라면 그것이
무슨 일일지라도 주저하지 않게 하시고 나의 작은 사랑으로도
사랑하는 이가 늘 행복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고요히 사랑하게 하소서.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며 자기 이름을 다하는 느티나무처럼
내 사랑하는 이의 행복한 삶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ㅡ "아름다운 기도" 에서 ㅡ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불변의 흙-
네
감사드리옵니다
마실와 주심에~~~
고즈넉한 절집에 머물가 갑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꾸버구벅~~
똑똑 똑, 반갑습니다. 백수문이란 중국 후량의 주흥사가 천자문으로 하룻밤
사이에 사자성어 250개를 만들고 난 후. 머리털이 허옇게 세었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첫 구절이 [天地玄黃 宇宙洪流] 하늘은 꺼멓고 땅은 누르며
시간은 유구하여 공간은 광대하다로 시작하여,
인간 개개인이 수신재가하고 치국평천하하는 인도와 땅 위에서 일월이 영측하고
한서가 왕래하는 지도(地道), 공간의 광대함과 시간의 유구함을 가르치는 천도가 있어
인간의 백과 전서이며 마지막 [謂語助者 焉哉乎也]조사라고 하는 말에는
“언재호야” 라는 글자로 끝을 맺지요.
어쨌거나 이글이 백제의 왕인박사에 의해 일본에 전해지고, 한문의 입문서는
초보자에게 필수의 교과서로 중용되었으며 조선조 선조 때의
한석봉 천자문이 최고로 꼽힌다고 하지요.
한자에 뜻이 많은데 잊혀가는 것이 아쉬울 뿐…블벗님의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고은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해피하소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더워졌습니다
건간한 심신에 좋은시간되시고
즐거운 발길에 행복이 함께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보고 행운을빕니다 !~~~~~~~~~*
옛설~~
언제나 즐거운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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