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녀10월11일(금) 날씨 : 맑음
장소 : 강화도 마니산
중학교 1학년때 올라가 봤으니 55년전입니다 ㅎㅎㅎ
뒷쪽에서 올라 갔는데 어찌나 힘이 들었던지 ~~~~
네네네
지금은 계단을 너무 만들어 놓았고
들고양이들 땜시 거시기 합니다
블벗님! 평안하시지요. 하늘이 높고 맑은 전형적인 가을! 참 좋은 대구의 주말 아침!
그 옛날 가을은 책 읽기 좋은 계절 등화가친(燈火可親)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등산가친(燈山可親)이라 하는 것이 어울릴 것 같네요.
요즘 어디 청명한 가을날에 막새 바람 제쳐 두고 방콕하고 틀어박혀 책(冊)만
읽고 있을쏜가? 바리바리 둘러메고 울긋불긋 단풍 골을 찾아 산으로 가는
등산인을 보면 가을은 정녕 등산가친의 계절이라!
“사람의 몸도 움직여야 건강해지고 뇌도 가만두면 녹슬어” 못쓰게 되오니
시원한 솔바람, 갈바람 타고 둘레길이라도 걸어보면 몸에는 보약… 건강이 최고지요.
오늘도 정성 담아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새로운 행복한 한주를 꿈 꾸셔와요
마니산 저도 가끔 노닐던곳인데 변함은 없네요. 참성단은 요즈음 들어갈수가 없죠.
마니산 구경 잘했습니다.
네네네 그러하옵니다
들고양이들 때문에 섬찍하나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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